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련한 내곡동 자택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련한 내곡동 자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모(69·여)씨 명의로 된 이 자택에는 이씨의 딸이자 연예인인 신소미 씨가 거주했으며 이달 19일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은 2008년 지어진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건물이다. 대지 면적 406.00㎡에 건물 규모는 544.04㎡이다.

신축 건물인 만큼 집값이 대지 면적을 기준으로 3.3㎡당 3000만원을 호가할 것으로 추측했다. 이 계산대로라면 적어도 이 집은 36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미결수용자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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