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한웅재 부장검사에 대한 과님도 높아지고 있다.
한웅재 부장검사는 평검사 시절 인천지검과 부산지검 특수부에서 수사하다 2011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했다. 또 서울지검에서 특수부 부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특별수사 외에도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에 이어 형사1과장을 지내는 등 수사 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고 일 처리가 매끄럽다는 평가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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