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는 17일 트위터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앞두고 두렵고 무섭고 참담한 심정이다. 참이 거짓이 될 수 없고 거짓이 참이 되는 세상만은 막아야한다는 것이 정치적 소신이다. 악의 세력이 진실을 아무리 왜곡날조 시켜도 진실은 진실일 뿐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이라는 주제로 2011년 9월 6일 발생한 박용철 사망 사건을 다뤘다. 박용철은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로 당시 육영재단 소유권을 두고 신동욱 총재에게 유리한 자료를 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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