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5차 공판' (사진=스포츠한국DB)
'성현아 5차 공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5차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구형 받았다. 이에 성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현아는 지난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뽑혔다. 이어 같은 해 KBS2 드라마 '사랑의 인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보고 또 보고' '허준' 등의 드라마에서 열연하며 탤런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2001년 마약 엑스터시 복용 혐의로 기소 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자숙 후 누드화보를 통해 재기했고 영화 '보스 상률 작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애인', MBC '이산' '자명고' '욕망의 불꽃'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이후 성현아는 2007년 12월 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3년 뒤 이혼하고 3개월 뒤 2010년 5월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그는 2010년 2월과 3월에 한 개인 사업가와 총 3번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성현아 5차 공판' (사진=스포츠한국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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