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무한도전'이 온라인을 휩쓸고 있다.

22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무한도전의 짝퉁 버전 '유한도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UCC동영상은 무한도전 여섯 멤버의 캐릭터를 모방하고 있지만 패러디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해 10월 14일 '유한도전 1회' UCC를 제작해 선보인 이래 최근까지 총 6회째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UCC는 에서 방송돼 큰 인기를 끈 '소풍가는 날'을 비롯, '무한도전 100분토론'을 패러디한 '유한도전 10분토론', '무한극장'을 본 뜬 '유한극장', 멤버들 각각의 매니저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퀴즈의 달인' 등이 있다.

네티즌들은 "과 유한도전의 대결 구도를 그린 새로운 코너를 기획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이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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