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말썽꾼 린지 로한(21)이 가장 멍청한 스타로 뽑혀 다시 스타일을 구겼다.

뉴욕 데일리 인터넷판은 7일 유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IQ와 패션 감각, 생활 태도 등을 기준으로 올 들어 잦은 물의를 일으키고 감옥까지 갔다온 로한을 제일 머리가 나쁜 스타로 선정했다.

신문은 로한을 1위에 꼽힌 이유로 음주운전와 습관성 약물 복용, 출연작의 잘못된 선택, 남자 친구를 고르는 안목이 없는 점을 거론했다.

2위에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최근 동성애설이 무성했던 킴 카다시안, 3위는 스펜서 프래트, 4위 경우 스피어스의 컴백을 준비했던 제프 크와티네츠가 이름을 올렸다.

블록버스터 로 인기를 끌었고 현재 4편을 촬영 중인 시아 라보프는 5위, 리얼리티 TV쇼 스타 하이디 몬태그가 6위, 가수 제시카 심슨과 음주운전으로 48일간 구류형을 선고받고 5일 수감된 키퍼 서덜랜드가 7위와 8위에 랭크됐다.

이혼과 재활원 입출소 소동을 빚은 팝스타 브리티니 스피어스는 14위, 아동성추행 혐의로 송사에 시달려온 마이클 잭슨도 19위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