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손수 디자인한 앨범이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리:블루(Re:BLUE)’ 스페셜 한정판은 멤버 별 네 종류로 제작됐다”며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제작부터 함께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정판 앨범에는 씨엔블루가 손수 그린 그림이 담겨있으며, 미공개 엽서도 수록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반영된 음반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멤버들이 전 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운 데 이어 하나하나 제작에 참여한 만큼 스폐셜 한정판의 소장 가치는 더욱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엔블루는 ‘아임 쏘리(I’m sorry)’로 데뷔 후 첫 자작곡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주 컴백 무대에 이어 이번 주에도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