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일본에서 'K-POP의 노예'라는 자극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일본 슈우에이샤는 인터넷판은 최근 "신라면 없어서 격앙, 일본 음악업계는 K-POP의 노예가 되었다"란 타이틀의 기사로 한국음악의 열풍을 비꼬았다.

소녀시대가 6월 발매한 앨범이 60만장 판매되는가 하면, 동방신기 T-ARA KARA 등의 그룹이 인기를 끌지만 이익회수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싱글 1장에 5,000만엔(한화 약 7억원), 작은 팬 이벤트에도 1,500만엔(한화 약 2억원)의 홍보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관련 전문지가 앞다퉈 창간되며 출판계의 경쟁도 과열양상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에이전트의 비위를 맞추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레코드 회사와 한국 소속사 사이의 에이전트가 입김이 세 반대 의견을 냈다 해고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한 관계자는"현장에서 한국 스태프가 먹고자 한 신라면이 없다고 격앙된 분위기가 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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