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허영생이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허영생은 11월3일부터 12월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에 출연한다.

허영생은 엄기준, 이지훈, 오원빈, 슈퍼주니어 규현 등과 함께 정의로운 청년 달타냥 역을 맡게 됐다. 첫 솔로 앨범 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그가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같은 그룹에 속한 김규종이 뮤지컬 에 출연 중이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길 희망하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들 외에도 신성우,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김소현, 김아선, 서지영, 소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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