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 공개하는 '유나이티드큐브' 리허설 셀카
제가 스포츠한국 독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 건 열흘 전 잠실벌의 추억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인데요. 장맛비를 맞으며 리허설을 하면서도 즐거웠던 요. 제가 찍은 셀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힘든 줄 모르고 준비했던 공연이었어요. 표정도 밝고 장난기가 가득하죠. 25일 부도칸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 공연을 준비하며 쌓았던 추억을 공개합니다. 저와 함께 뜨거웠던 리허설의 순간으로 떠나보시죠.
# 제법 잘 어울리죠?
지나(왼쪽)와 비스트의 (장)현승이가 리허설을 앞두고 포즈를 취했어요. 계속된 연습으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카메라를 들이대자 활짝 웃더군요. 선남ㆍ선녀의 후광이 비치는 것 같지 않으세요?
# 장화신은 소현?
포미닛의 (권)소현이가 대기실에서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 보이네요. 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귀엽고 깜찍하네요.# 불후의 지윤!
포미닛의 (전)지윤이가 대기실에서 의상을 차려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네요. KBS 2TV '불후의 명곡2' 녹화를 같이 하느라 가장 고생이 많았던 친구에요. 힘들어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아서 보기 좋았죠.
# 준비 중인 요섭이와 준형이
리허설 준비에 한창이 (양)요섭이와 (용)준형이랍니다. 음악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친구들이라 이번 공연에서도 빛을 발했죠. 이 친구들 무대 밖에서도 멋있죠?
정리=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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