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국내팬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한다. 이들은 20,21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단독 콘서트 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이번 공연에서 일본 전국 투어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한다는 각오다.

FT아일랜드는 지난 6월29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을 돈 후 지난달 29일 국내 밴드로는 처음으로 일본 공연의 성지로 통하는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FT아일랜드는 "한 동안 일본 활동 때문에 국내팬들을 자주 만나지 못했다. 이번 공연은 아쉬워하던 팬들을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의 한층 물오른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티켓 8만8,000원. 문의 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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