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벡스와 손잡고 日진출

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동방신기의 신화를 재현한다.

유키스는 최근 일본 음반기획사이자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다. 에이벡스는 유키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동방신기를 전담했던 와타나베 상에게 일본 활동 일체를 맡겼다. 그와 함께 동방신기를 일본 정상에 올려놓은 스태프가 그대로 유키스을 위해 뛰게 됐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에이벡스가 유키스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동방신기에 버금가는 잠재력을 발견했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키스의 일본 활동은 에이벡스의 지원을 맡고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이들의 첫 번째 앨범은 8월24일 공개되는 의 일본 라이선스 앨범으로 타이틀 곡 이 수록됐다.

12월 메이저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내년 초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국내와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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