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야성미? 대기실 귀요미!
무대를 활개치던 멤버들. 어찌된 일인지 대기실만 들어서면 장난기가 넘친다. 귀여운 표정으로 스태프의 귀염둥이들로 돌변한다. 따끈따끈한 멤버들의 셀카를 보기 전까지 팬미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대를 지배하는 '짐승돌'의 숨기고 싶은 과거(?)로 남을 '레어템' 셀카를 스포츠한국이 전격 공개한다.
# '복서' 택연?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택연. 주먹을 쥐고 복서의 자세를 취해 본다. 그가 주먹을 꼭 쥘수록 보는 이들은 어쩐지 웃음이 터진다.
# '제이슨' 재림
우영이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에 인사를 건다. 깔끔한 옷과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이 속 제이슨을 떠올리게 한다.# 진지남 준호
준호가 무대에 오르기 전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 오랜 만에 팬들과 마주한다는 생각에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 '시크' 준수
준수가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 보내기에 한창이다. 누구에게 보내는 문자인지 살짝 찌푸린 표정이 이채롭다.
# '히죽' 찬성'막내' 찬성이 간식을 손에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살벌한 경쟁(?)을 뚫고 일용할 양식을 얻은 탓인지 활짝 올라간 입꼬리가 그의 기분을 대변한다.
# '반항아' 닉쿤
'스마일 보이' 닉쿤도 화낼 때가 있다?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자 짐짓 반항적인 얼굴로 카메라를 흘겨봤다.
# 2PM의 트윈 타워
택연과 찬성이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팀의 평균시장을 올리는 두 사람답게 옷맵시가 빼어나 보인다. 배경만 바꾸면 캐주얼 정장 광고 촬영장이라고 해도 믿을 듯하다.# 고릴라 대결?
택연과 우영이 볼에 바람을 가득 넣고 장난을 친다. 고릴라 같은 친근한(?) 표정으로 주변 스태프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누가 더 고릴라와 닮았을까?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 연예계 뒷얘기가 궁금해?) (▶ 찰칵! 스타들 이런 모습까지 찍혔다)
정리=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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