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유혹! 6인6색 야수돌!

폭로전?
그룹 비스트가 화끈한 팬서비스로 팬들과의 만남을 기념했다.

멤버들은 2일 서울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겸 팬클럽 창단식에 앞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포즈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팬클럽의 애칭은 뷰티. 비스트가 야수를 뜻하는 것을 감안하면 잘 어울리는 팬클럽 명이다. 데뷔 1년6개월 만에 팬클럽 창단식을 열게 된 윤두준은 "데뷔한 지 1년이 훌적 넘었는데 오늘에서야 창단식을 열게 돼 팬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던 미녀와 야수의 만남을 스포츠한국이 함께 했다.

# 폭로전?

기광이 귀빠진 날
멤버들은 이날 행사 도중 일명 '손병호 게임'을 벌였다. 한 사람씩 조건을 외치면 그에 해당하는 이가 계단 한 칸씩을 올라가는 식이었다. '가짜 구레나룻' '실제 키' '실제 수입' 등 폭로전(?)을 펼쳐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 기광이 귀빠진 날

최근 생일을 맞은 이기광은 행사 도중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5,000여 팬들의 축하를 받아서 그런지 이기광의 입이 귀에 걸리고 있다.

# 김신영과 함께라면

이날 행사의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았다.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쉴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왔다. '비스트에게 물어봐'라는 코너에서는 가장 잔소리가 심한 엄마 같은 멤버는 용준형으로, 가장 식탐이 심한 사람에는 손동운 등이 꼽혔다.

김신영과 함께라면
# 야수의 포효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한 코너 외에도 등을 불렀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매너는 장내를 화끈하게 달궜다.

# 대기실 직찍

멤버들은 행사를 앞두고 팬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각기 포즈를 취했다. 함박 웃음과 함께 엄지 손가락을 펴보인 윤두준과 이기광을 비롯해 애교있는 '브이'를 펴보인 양요섭의 모습이 귀엽다. 장현승 용준형 손동운 등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 우리는 비스트!

야수의 포효
용준형 장현승 이기광 양요섭 윤두준 손동운(왼쪽부터) 등이 팬미팅을 기념해 포즈를 취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까지 각양각색의 개성이 이채롭다.
(▶ 연예계 뒷얘기가 궁금해?) (▶ 찰칵! 스타들 이런 모습까지 찍혔다)

대기실 직찍
대기실 직찍
대기실 직찍
대기실 직찍
대기실 직찍
대기실 직찍
우리는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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