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 희망 메시지
"아시아 대표그룹으로 도약… 우리들의 해로 만들 것"

그룹 비스트에게 2011년은 도약의 해다.

등으로 국내에서 정상에 오른 이들은 지난해 아시아 전역을 돌며 쇼케이스를 벌였다. 아시아 대표 그룹으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한 것. 지난해 11월에는 2만 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성대하게 열었다. 3월에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묘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비스트 멤버들은 자신감이 넘친다. 표정 관리가 안 될 정도로 웃음이 넘치고 몸짓마다 힘이 가득하다. 아시아 정상을 노크하는 비스트 멤버들이 스포츠한국 독자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비스트 멤버들과 따뜻하고 풍성한 그리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해 보자.

# 이기광

=신묘년이 밝았습니다. 모두들 토끼처럼 껑충껑충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설날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촬영을 할 것 같아요. 작은 역할이지만 많은 사랑 보내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설날 연휴 춥지만 따뜻한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윤두준

=저희에게 설날과 같은 명절은 가족들과 같이 보낼 수 있는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이에요. 이번 설날에도 가족들과 짧게나마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화목하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새해에는 비스트가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찾아뵐게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양요섭

=2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서, 설날 연휴에도 콘서트 연습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콘서트에는 팬들과 가족 모두 오는 만큼 부끄럽지 않도록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요. 배탈 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 손동운

=이번 설날에는 가족들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면서 기분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특히 여자 분들께서는 연휴 동안만은 다이어트 생각을 접으시고 즐겁고 풍성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설 특집 프로그램에 나오는 비스트의 모습도 재미있게 지켜봐 주세요!

# 양현승

=설날이기도 하지만 콘서트 전이기도 한 이번 명절에는 저희 비스트가 콘서트 연습을 미리 충분히 해놓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기다려주시는 팬을 생각하며 힘내서 연습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언제나 행복하고 활짝 웃는 한 해가 되시길 비스트의 현승이가 빌어드릴게요.

# 용준형

=오랜만에 가족들과 다정하게 둘러 앉아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소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옆에 있는 소중한 가족들과 명절 동안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올 한해도 비스트의 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포츠한국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