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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준희 남매가 19일 서울 중계동 일대에서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열중이다. 사진=Photo by 100 제공
래퍼 겸 사진작가 백성현(빽가)이 고(故) 최진실의 두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소회를 밝혔다.

백성현은 19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환희와 준희가 오랜만에 웃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집 주변을 벗어나지 못해 늘 답답해 했다. 야외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마음껏 뛰어 놀아 신나 했다”고 말했다.

환희ㆍ준희 남매는 주변의 보살핌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다.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모친과 삼촌을 잃었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 백성현은 매주 이들 남매와 만나 사진 찍기를 가르치거나 나들이를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인 ‘3.6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곳은 남매의 삼촌인 고(故) 최진영이 지난해 한양대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던 곳이다. 환희와 준희는 추위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르는 봉사 활동을 펼쳐 세상을 떠난 삼촌의 마음을 이어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탄을 나르자 주변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성현 외에도 피아니스트 이루마 배우 김승현 이켠 손은서 개그맨 문세윤 프로골퍼 홍진주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마다 보육원과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고 사진전시회와 작은 음악회를 열어줄 정도로 사람나눔과 재능나눔에 앞장서왔다.

스포츠한국 ㆍ사진=Photo by 1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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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12/20 06:03:35   수정시간 : 2013/04/25 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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