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가 내년 1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노라조의 콘서트를 주관하는 예술의 봄 관계자는 10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노라조가 오는 1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08년 이후 2년 만에 일본 팬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노라조는 일본 팬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노라조는 2008년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때 단번에 수천 석을 매진시켰다. 노라조의 일본 팬들은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한국으로 건너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신곡 를 발표했을 때는 100가지 맛의 카레를 선물해 시선을 모았다.

이 관계자는 "노라조가 한국 활동에 집중하느라 일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일본 팬들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줬다. 팬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라조는 최근 발라드 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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