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팬들, 亞투어 문의전화 빗발

가수 비가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비는 29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현 슈퍼아레나에서 시작되는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2009 레인 아시아 투어 인 재팬(Legend of Rainism 2009 Rain Asia Tour in Japan)'의 티켓을 전량 매진시켰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모든 좌석의 예약이 완료됐다. 예약을 한 팬들의 입금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 전화가 소속사로 이어질 정도다. 투어의 첫 공연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비의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하는 대규모 투어 형태의 콘서트다. 비는 1년 가량 콘서트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다. 팬들도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비는 첫 공연 장소인 일본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10월과 12월 예정된 서울과 홍콩 공연을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 관계자는 "비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의 프로모션이 11월에 예정돼 최소한의 투어 일정만을 잡고 있다. 공연 회수가 이전보다 줄어든 만큼 내용의 질을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언제 있었던 글로벌 팬미팅에서 이번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공연이 대규모 댄스 클럽을 연상시키는 무대에서 10대부터 50대 이상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는 이번 일본 공연으로 29일과 30일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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