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5,000만원 투자 1년 3개월만에 '대박'

가수 양수경이 주식투자로 40여 억원의 '대박'을 냈다.

양수경은 코스닥기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년3개월만에 40여 억원의 거래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수경은 지난해 3월20일 코스닥 기업 테라리소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350원에 총 7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이에 따른 취득 주식수는 214만2,857주. 이후 감자와 액면분할을 통해 보유 주식이 267만8,570만주로 늘었다. 양수경은 최근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주당 평균 1만7,560원으로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처분금액이 47억357만원에 달한다.

양수경은 남편인 변두섭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가 테라리소스(옛 세고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당시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변두섭 회장과 양수경, 양수열, 최영수씨 등은 이번 테라리소스 지분을 모두 처분하면서 양수경과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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