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누드사진' 선물 깜짝… "더 이상 안참아"

이춘근기자 bestime@
가수 베이지가 '스토커' 팬에 수년간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베이지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누드 사진을 담은 팬의 선물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상한 물건이 담긴 선물이 계속 와서 처음에는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다. 남성 팬들이 많다 보니 짓궂은 팬들이 있다. 하지만 누드 사진을 보고는 더 이상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베이지는 주변에서 경찰에 도움을 청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팬과 얼굴을 붉힐 수는 없다고 판단해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소속사 측은 원치 않는 괴이한 선물이 계속 이어진다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베이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계속 된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문제다.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경찰의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지는 2007년 MBC 음악 프로그램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파 신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2년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은 는 트렌디한 느낌의 발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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