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가 이미지로 화보업계의 귀한 몸이 됐다.

카라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서대문구 신촌 일대 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카라는 스타화보 촬영을 처음 하는데도 업계 최고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카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들 그룹에 경우 화보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타이틀 곡 이 큰 사랑을 받은 덕에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다.

스타화보는 일반적으로 섹시한 이미지의 여자 연예인들이 주를 이룬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는 에서 선보인 자유롭고 귀여운 패션 스타일로 또래 여자들로부터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날 화보 촬영도 의 이미지에 맞춰 '귀여움' '신비함' 등을 컨셉트로 진행됐다. 소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수줍음과 처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셀렘을 담아냈다. 카라는 이날 한 멤버 당 100벌에 달하는 의상을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관계자는 "카라는 아직 소녀들이라 대담한 노출은 없다. 대신 소녀에서 여자가 돼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화보 촬영을 통해 TV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라는 후속곡 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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