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설' 해명

여성 그룹 쥬얼리 멤버 하주연 김은정이 '쥬얼리 왕따설'을 해명하고 나섰다.

하주연과 김은정은 "인터넷에서 우리 두 사람에 대해 '쥬얼리 멤버 중 왕따다' '박정아 서인영 언니들이 우리와 말을 하지 않는다' 등 소문이 있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주연과 김은정은 최근 우연히 인터넷을 접한 후 놀랐다. 인터넷에는 두 사람이 쥬얼리 멤버 중 왕따라는 내용이 올라와 있었다. 뒤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이전 멤버인 박정아와 서인영이 텃새를 부린다는 내용.

두 사람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배 연예인들로부터 "박정아씨와 서인영씨가 잘 해주시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결국 하주연과 김은정은 직접 해명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주연과 김은정은 "두 언니들에 비해 우리가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 정아 언니와 인영 언니는 천사다. 언니들이 우리를 왕따시킨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하주연과 김은정은 최근 쥬얼리S라는 유닛을 결성해 타이틀곡 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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