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B가 얼마전 드라마 촬영장에서 MP3을 잃어버려 한바탕 난리를 치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음원 유출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B는 조만간 앨범을 발매해 활동할 예정인데요. B는 여느 가수들처럼 앨범의 수록곡들을 MP3에 미리 담아 들으면서 노래를 연습하곤 했죠.

그런데 그만 MP3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는군요. 아직 발표조차 되지 않은 곡들인데다가 누군가 악의적으로 인터넷에 올린다면 큰 낭패를 보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B가 여전히 MP3를 찾지 못했다는 것인데요. B는 아직 소속사에도 말을 하지 못했다는군요. 만약 그 소속사 대표가 아는 날에는 날벼락이 떨어질 게 분명하니까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강은영 안진용(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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