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홀라당' 래퍼로 데뷔… "보기엔 부담스럽지만 활동 지장 없어"

몸무게 230㎏의 거구 래퍼 빅죠가 데뷔했다.

빅죠는 혼성 3인조 그룹 홀라당의 래퍼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국내 가수 중 최고 몸무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서 자랐다. 186cm의 장신에, 230㎏의 몸무게로 22일 음반 발매와 동시에 '무거운 모습'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홀라당의 소속사 관계자는 "230㎏의 몸무게를 잰 후 한참 동안 빅죠가 몸무게를 재지 않았다. 당시 보다 살이 좀 더 쪘으니 최소 230㎏은 나갈 것이다. 보기엔 부담스럽고 육중하지만 무대서 활동하고 일상 생활을 하는 것은 전혀 지장이 없다. 최근 들어 건강 관리를 위해 로드매니저가 식사량 조절 등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빅죠는 2004년 바비킴 1집 래퍼로 참여하고 이승철, 소찬휘 등의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통해 몸집에 어울리는 저음의 랩으로 이름을 알렸다.

홀라당은 래퍼 빅죠를 비롯, 남성 멤버 박사장, 홍일점 나비로 구성된 3인조 혼성 신인그룹이다. 타이틀 곡은 으로 곧 방송 활동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 가요계 관련기사 ◀◀◀
☞ 재결합 쿨 "돈 떨어져서 다시 뭉쳤다니!"
☞ 이효리와 달라! 서인영 파격 컴백무대 '반납'
☞ '천하무적 이효리' 돌연 눈물 펑펑! 사연은…
☞ 휘성 "어떤놈에 안긴 널…" 배신 여친 누구길래!
☞ 신해철 "연예활동 20년간 남은건 빚 20억" 고백
☞ 파격몸짓 문지은 "이효리 엄정화? 내가 섹시퀸"
☞ 7년 방황·외무고시… 다시 여가수 U턴하니..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