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노래' 파격가사 주인공 궁금증… '다른 남자 커플링' 그녀? "별뜻 없다" 수습

가수 휘성이 여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던 경험을 파격적인 가사로 표현해 논란을 예고했다.

휘성은 자신이 직접 겪은 사랑의 아픔을 후배 가수 일락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의 가사에 담았다. 직접 작사를 맡아 처절한 사랑의 배신담을 담았다.

가사의 맥락이 휘성이 지난해 초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밝혔던 이야기와 흡사해 파장이 예상된다. 반지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부분이 흡사해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한다.

이 노래는 '오늘 낮에는 황당한 얘길 친구가 해줬어/ 어떤 놈에게 안긴 널 봤다고 헛걸 봤다고 욕을 섞어서 화를 냈었지만/ 맘 한구석이 꽤나 답답했어'로 시작한다. 이어 '내가 선물한 검지의 그 반지 내가 못 볼 땐 빼고 다닌다며/ 어떤 클럽의 주말 새벽에 네가 들어왔다 다른 남자와 함께 나갔다며'로 구체적인 에피소드로 배신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휘성은 지난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8개월간 만났던 여자에 푹 빠져 있었다. 하지만 원래 남자가 있었다. 나를 갖고 놀았다. 손에 반지를 끼고 있어서 물어봤는데 '엄마 반지'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남자친구와의 커플링이었다"는, 아픈 사랑 경험담을 공개했다.

실제 휘성이 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담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휘성 측은 섣부른 호기심을 경계했다. 휘성의 한 측근은 "가사 내용 때문에 오해를 사고 있지만, 휘성이 별 다른 의도를 가지고 쓴 것은 아니다. 괜한 추측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래를 부른 일락 측도 마찬가지다. 앨범 발표가 예정된 24일 전에 음악 외의 이슈로 주목 받아 괜한 오해를 살까봐 염려하고 있다. 일락의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래 가사는 배신을 당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을 뿐이다. 노래 자체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노래가 공개되면 다 듣고 평가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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