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결혼 후 올해 3월 득남한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 JK(34·본명 서정권)·윤미래(27) 부부가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각각 앨범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소속사는 3일 "타이거 JK는 오는 9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윤미래 역시 11월쯤 새 앨범 발표와 함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요계에서는 부부의 연을 맺은 두 거물의 복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힙합계의 수장격인 타이거 JK와 흑인음악의 대가인 윤미래가 서로 앨범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나눌 경우 음악적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들이 하반기 앨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서로의 앨범에 도움을 나눌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때 척수염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했던 타이거JK는 현재 거의 완치된 상태며, 윤미래 역시 산후조리 후 활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윤미래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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