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미성년자 입장불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MC몽은 오는 7월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를 연다. 이번 공연은 야외수영장을 무대로 성인들을 위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19세 이하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능한 성인들을 위한 잔치다.

MC몽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갖가지 장치를 준비했다. T자형 무대를 만들어 관객과 MC몽의 거리를 최대한 밀착시켰다. 또한 100m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 물대포를 준비해 관객과 소통한다.

MC몽측 관계자는 "이 외에도 DJ 래퍼 안무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출연진이 다이내믹한 무대를 꾸민다. '보는' 공연보다 '어울리는' 공연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MC몽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다. 30대를 맞은 MC몽의 첫 번째 콘서트이기도 하다. 상반기 발표한 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터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라는 의미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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