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엄정화가 배우에서 가수로 변신하는 '3일 전야'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엄정화는 오는 7월1일 2년 만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거의 밤을 새는 철야 작업에 돌입했다. 엄정화는 6월초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치고, 며칠 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두 마치면서 컴백하는 일정에 맞춰 안무 연습이 한창이다.

엄정화의 한 측근은 "이번 앨범의 첫 구상부터 안무 의상 등 모든 컨셉트에 '엄정화 스타일'이 안 들어간 곳이 없다. 뮤직비디오도 심혈을 기울여 촬영을 마쳤다. 본인 스스로 새벽까지 편집 작업에 참여하며 거의 밤을 샜다. 또한 안무에 대한 욕심도 커서 아침 일찍부터 새벽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연습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엄정화의 이번 앨범은 디스코 풍의 댄스 곡으로 알려져 있다. 엄정화는 복고풍과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안무를 기본으로 그룹 빅뱅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댄스팀과도 손을 잡고 맹연습 중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빅뱅의 T.O.P도 카메오로 출연해 엄정화를 도왔다.

이 측근은 "엄정화는 댄스에 있어서도 감각적인 모습을 보였다. 단독 퍼포먼스에서도 다른 댄서들이 놀랄 정도로 열심이다. 안무 연습을 하면서 그간 고민했었던 의상도 제작해 입었는데 반응들이 남달랐다. 깜짝 놀랄만한 작품이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1일 미니 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5일에는 MBC 에서 첫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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