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8월 발매 앨범에 실려

그룹 빅뱅의 T.O.P가 그룹의 리더 지드래곤에 이어 작사 작곡에 출사표를 던졌다.

T.O.P는 8월 발매를 앞둔 빅뱅의 신보에 직접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음악적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빅뱅의 소속사 관계자는 "T.O.P의 자작곡이 이번 앨범에 실리게 된다. T.O.P는 이를 통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T.O.P는 빅뱅에서 랩을 담당하며 그룹의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빅뱅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T.O.P는 해외 공연과 음악 프로그램 등 꽉 짜여진 일정 중에도 꾸준히 작사 작곡을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아왔다.

지드래곤은 그동안 등 히트 곡을 만들며 빅뱅의 음악적인 중추 역할을 해 왔다. T.O.P 역시 지드래곤에 이어 작사 작곡 능력을 뽐내며 창작활동에 뛰어들게 됐다.

빅뱅의 멤버 승리는 "T.O.P가 만든 음악을 멤버들과 함께 들어봤다. 정말 좋고 멋진 곡이라 모두 감탄했다. 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T.O.P의 곡까지 담겨지는 이번 앨범은 빅뱅의 색깔을 더욱 확실히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빅뱅은 8월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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