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멤버 선미.
그룹 원더걸스가 선미의 건강 적신호로 4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한다.

선미는 10일 오전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던 도중 어지러움과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선미가 건강을 찾을 때까지 선예 예은 소희 유빈 4인 체제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 따르면 선미가 과로와 스트레스가 호흡곤란 증세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선미는 체력을 회복할 때까지 휴식을 취할 것이다. 추가적인 검사도 진행하며 건강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최근 2집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선미는 앨범활동과 학교 생활 병행에 따른 과로로 체력이 저하됐다. 게다가 1집 앨범 타이틀곡 의 인기로 인해 2집 앨범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자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 관계자는 "선미는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다.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멤버들의 체력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최근 신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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