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와 법정 공방 중인 가수 박효신이 SBS OST로 돌아왔다.

박효신은 최근 SBS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최란ㆍ연출 이용석)의 OST에 목소리를 담아 3개월여 만에 소식을 전했다.

박효신이 부른 OST의 은 아직 발매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곡이다. 지난 29일 방송 도중 공개돼 벌써부터 인터넷에서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이날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이준기의 테마로 쓰이면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드라마가 끝난 이후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박효신이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효신은 지난 2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파기로 30억원의 소송을 당했다. 이후 그는 전속계약을 부당하게 파기했다는 소송에 대해 맞고소를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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