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이 3년 만에 정규 8집을 발매한다.

김현정은 6월초 정규 8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현정은 지난 2006년 댄스 리메이크 음반, 지난해 서머 스페셜 음반을 발매했지만 정규 앨범 밸매는 3년 만이다.

김현정은 이번 앨범에서 복고풍 멜로디에 록 편곡을 한 타이틀곡 , 김현정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발라드곡 등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1~3집에서 단짝을 이뤄 히트곡을 대거 낳았던 작곡가 최규성과 손잡았다. 또 이현승, 전해성 등 유명 작곡가들이 김현정을 위해 뭉쳤다.

김현정은 이번 앨범에서 등 유러피안 록 댄스의 원조였던 가수답게 파워풀한 모습과 함께 발라드의 부드러운 모습까지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현정은 지금 가요계 트렌드인 일렉트로닉 붐에 영합하지 않고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디지털 싱글 시장이 대세인 상황에서 김현정은 8집에 14곡이나 수록했다.

소속사인 힘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지털 싱글, 미니 음반 등으로는 김현정의 변화된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3년간 좋은 곡 엄선에 심혈을 기울인 것도 팬들에게 음반의 소장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김현정은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재킷 촬영을 갖고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성대결절로 치료를 받으면서 몸매 가꾸기에 더욱 열의를 갖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트레이너와 3시간씩 몸을 만들어왔다.

영화 무술감독 오세현감독과 성룡 전속 무술배우 감독에게 무술과 스트레이칭을 2시간 이상을 받아왔다. 뮤직비디오 현장과 앨범 촬영현장까지 헬스 트레이너가 와서 자세를 체크하고 식사를 체크할 정도로 완벽을 기했다. 덕분에 예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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