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데뷔앨범 인터뷰 주목

가수 세븐의 영어 실력이 미국에 사는 한인들 사이에도 인정을 받고 있다.

세븐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가진 프리뷰 파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영어 실력 덕분이다. 세븐이 미국 데뷔 앨범을 준비한 과정과 자신의 이름의 뜻 등을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영상이 미국 교포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세븐은 미국에서 머물며 영어 공부를 한 지 6개월이라 자신의 영어를 알아듣겠냐는 질문도 던졌지만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발음이 좋고 어색하지 않다" "예의 바른 단어를 사용해 미국에 한국을 잘 소개할 청년 같다" "미국에 10년 산 나보다 영어를 잘 한다"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세븐이 케이블 채널 Mnet과의 인터뷰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올라 세계인들이 함께 보고 있다. 5일 방송 분량이 12일 현재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세븐은 미국 진출 전부터 영어를 공부해 왔고, 미국에 머무른 6개월 전부터 미국인과 일대일로 교육을 받았다. 세븐은 미국 데뷔곡 < Girls >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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