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힙합 등 6개 영역 시도… 작년부터 앨범 발표 야심만만

가수 김장훈이 장르 허물기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김장훈은 지난해부터 마에스트로 프로젝트를 통해 각 장르에 실험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김장훈은 마에스트로 프로젝트를 통해 트로트 발라드 힙합 록 재즈 뮤지컬 등 총 6개 장르의 전문가에게 곡을 받아 발표하겠다는 대형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최초 기획은 2006년 9집 앨범을 발매와 함께 10집을 생각하면서 나왔다. 김장훈이 어느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것을 장르 실험과 함께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난해 9월 에픽하이 타블로와 를 만든 작곡가 윤명선에게 와 등을 받아 '김장훈 표' 트로트에 도전했다. 최근에는 싸이에게 감성적인 발라드 를 받아 프로젝트 두번째 싱글을 발표해 활동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갖가지 장르에 도전하며 대규모 물량을 투입하는 것으로도 화제다. 이번 에도 제작비만 3억원을 넘게 사용하며 좋은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소속사 측은 "여섯 장르의 싱글을 모아서 10집으로 집대성하는 프로젝트다. 음반시장이 어려울수록 정성을 다해 다양한 실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 김장훈의 원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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