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브리핑] 작은 무대라도 팬들만 있다면
네 명의 여인이 한 손에는 마이크를 잡고, 또 한 손은 높이 들었다.
'한국의 낭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한국의 홍대 클럽의 한 무대인 것 같은 소규모 공연장에 섰다. 공연장의 관객들은 하나같이 두 손을 번쩍 들고 네 명의 낭자들을 향해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파워풀한 댄스와 가창력으로 무장해 일본 열도를 공략 중이다. 이들은 최근 일본에서 두 번의 공연을 갖고 성황리에 마쳤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팬들의 성원에 1회 추가 공연도 연다. 이미 추가공연의 티켓이 매진 사례를 이뤘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작은 무대라도 팬들과 만남이 있다면 미루지 않겠다는 각오다.
스포츠한국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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