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와 앤디가 듀엣무대를 통해 막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솔비는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서 진행된 MBC 음악프로그램 에서 가수 앤디와 함께 듀엣으로 무대에 올랐다. 솔비는 이날 앤디가 을 부르는 도중 예고 없이 갑자기 출연해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호흡의 박수를 보내는 한편 '진짜 연인탄생이 아니냐'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네티즌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이러다가 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예쁜 커플인데 무대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솔비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어 이번 무대에도 함께 서게 됐다. 앤디의 무대를 함께 꾸미기 위해 안무와 노래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솔비는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를 통해 앤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애도 깊어지고 정말 친한 사이가 됐다. 또 둘 다 결혼생활에 대해 간접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할 확률은 없다. 프로그램속의 모습이니 그 모습자체로만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솔비와 앤디는 이날 듀엣무대로 각종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 [화보] 솔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성형의혹 솔비 '가슴골' 시원하게 훌렁~

☞ 솔비 "내 가슴이 커졌다고? 자~ 만져봐!"

☞ '고의로 가슴노출 사고(?)' 솔비도 울었다

☞ 솔비 "나, 독서광 맞는데…" 안 믿어줘 답답

☞ 솔비 "톱가수와 한때 열애… 으~ 아픔만" 고백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