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음반 제작자로 나설 기세다.

비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애니콜의 뮤직비디오식 광고 배경음악 의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는 할리우드 영화 OST 의 프로듀싱에도 가수 이현도와 공동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비가 이번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한 것이 자신을 비롯해 후배들의 앨범을 직접 제작하기 위한 준비 단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비는 지난 1월 기자회견에서 신인 두 팀을 발굴해 훈련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비는 이 계획을 통해 제작에 나설 뜻을 간접적으로 천명한 셈이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처녀작이 될 이번 작품에 진지한 자세로 프로듀싱에 임했다. 관계자들도 비의 감각을 칭찬하며 음반 제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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