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우가 신화의 10주년 기념 활동에 올인했다.

이민우는 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있을 그룹 신화의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위해 개인 스케줄을 포기하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우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발표한 이민우의 미니 앨범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신화의 10주년 콘서트 준비를 위해 21일과 23일 잡혀있던 방송 스케줄도 취소할 정도로 열의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10주년에 맞춰 발표하는 9집 앨범의 타이틀곡(제목 미정)을 포함해 4곡도 작곡하면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민우는 최근에는 공연에서 팬들 앞에 선보일 안무 연출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자연히 자신의 앨범 활동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민우측은 "이민우가 에릭 김동완 등 소속 멤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콘서트 무대가 각별하게 느끼고 있다. 앨범이나 공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다른 멤버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는 2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9집 앨범을 발표하고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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