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통합앨범 발표 쇼케이스… "내가 만든 노랫말 뿌듯해요" 12곡 저작권 수입 기대

"내 통장인지 확인했어요."

가수 장나라가 작사가로 올릴 수익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장나라는 18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통합 앨범 < DREAM OF ASIA > 컴백 쇼케이스를 마치고 "(저작인접권으로 올릴) 수익이 얼마나 될지 기대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나라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 를 비롯해 12곡 전체를 직접 작사를 맡았다. 장나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저작권협회에 당당히 저작자로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장나라는 "입금처가 회사 통장으로 됐는지 아니면 내 통장으로 됐는지 직접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다. 내 통장이더라.(웃음) 꼭 수입 문제가 아니라도 내가 직접 만든 가사가 어떤 반응이 올지 다른 앨범에 비해 훨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이번 앨범을 25일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동시 발표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한다. 앨범 이름도 '아시아의 꿈'으로 정했고 각국 언어로 녹음을 하며 아시아 팬들을 배려했다. 장나라는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의식한 탓인지 가사 내용도 남녀간의 애정이 아닌 보편적인 사랑으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장나라는 "노래 가사가 나의 경험이나 사랑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굳이 남녀간의 사랑만이 아닌 부모와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19일 오전 각종 방송 출연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국내 활동은 25일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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