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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을 대명사 장나라가 앙증맞은 록커로 변신했다.

애교어린 눈웃음과 귀여운 몸짓은 교태라기 보다 재롱에 가깝다. 콕 찍는 듯한 손동작이 요정 팅거벨을 떠올리게 한다.

장나라는 6집 앨범 수록곡 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쇄골을 모두 드러내며 순백의 미니스커트로 맵시를 뽐냈다.

아찔한 노출이라기보다 깜찍한 도발에 가깝다. 시간이 정지된 듯한 장나라 얼굴은 세월에서 자유로운 것처럼 보인다.

동화 속 요정 같은 장나라가 오랜만의 국내 활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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