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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오리콘 차트' 이름 올리다
오리콘 월간차트 월드뮤직부문에 14위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남성 그룹 빅뱅의 일본 오리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빅뱅은 1월4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번째 싱글 <포 더 월드(For the World)>를 오리콘 월간차트 월드뮤직부문에 14위에 올려놓았다. 빅뱅의 일본 진출은 대규모 물량 공세를 펼치거나 한류의 바람을 등에 엎은 형식이 아니라 더욱 빛난다. 이 싱글에는 <하우지 (How Gee)>를 비롯해 <거짓말><바보><라라라 (La La La)><얼웨이즈 (Always)> 등 총 8곡이 영어로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진출을 준비하며 오리콘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한국어나 일본어 곡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 팬들에게 생소한 느낌을 준다는 약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셈이다”고 말했다.

빅뱅은 월간차트 뿐만 아니라 주간차트에서도 조용하게 위력을 떨쳤다. 1월 세번째 주 13위를 비롯해 한달간 10위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빅뱅은 7일부터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산케이스포츠, 니칸스포츠, 주니치스포츠 등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공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9일과 10일에는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와 HMV 등지에서 악수회 및 미니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1일과 12일에는 각각 NHK FM 라디오 출연과 MTV 저팬 인터뷰를 진행하며 일본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단기간에 인기를 얻으려고 일본 진출을 생각하지 않았다. 멀리 내다보고 바닥부터 차근차근 다지면서 현지에서 인지도를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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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2/14 07:56:14   수정시간 : 2013/04/25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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