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박진영을 꿈꾼다!’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의 애제자인 가수 JOO가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JOO는 11일 KBS 를 시작으로 MBC 등 지상파 가요프로그램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JOO는 타이틀곡 로 시원스러운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귀여운 외모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데뷔 첫날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는 박진영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발라드다. 박진영이 주위의 수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아껴두었던 곡이다. JOO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를 성숙하게 소화해 냈다. JOO는 “데뷔 순간까지 많이 떨렸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언제나 노력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JOO의 1월 중순 싱글 앨범 를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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