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콘서트 "내년 2월 춤도 춰요"

가수 이루가 데뷔 이후 첫 콘서트이자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이루는 내년 2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데뷔한 지 2년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루는 내년 하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다.

이루의 한 측근은 "이루는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이어서 두 달이나 여유가 있지만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대부분 가수들이 공연 전 1,2주일 전부터 연습하는 것에 비해 대단한 열의를 보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루는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1집에서 3집까지 등을 히트시키며 발라드 가수로 성장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루의 아버지이자 가수인 태진아가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진아도 아들의 콘서트를 위해 발벗고 나설 것으로 보여 또 한번 부성애를 드러낼 계획이다.

이루는 지난 21일 열린 손호영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2월 첫 콘서트를 연다. 아버지와 송대관 선생님께서 게스트로 참석해 주실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루는 2월 콘서트 이후 싱글을 한 장 더 발매하고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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