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에 후속곡 '이 바보' 삽입

그룹 원더걸스의 목소리가 영화에 데뷔한다.

원더걸스는 영화 (감독 권칠인ㆍ제작 시네마서비스)에 후속곡 를 삽입시켰다. 원더걸스의 는 극중 아미(김민희)가 실연의 아픔을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을 깔린다.

아미는 거하게 취한 상태에서 주정을 부리다 소개팅을 통해 만난 승원(김성수)과 우연히 마주친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아미의 모습에 승원이 노래 제목처럼 '이 바보'라고 하는 듯한 상황이 연출된다. 귀엽고 코믹한 장면에 원더걸스의 가 잘 맞아떨어져 극의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사 측에서 를 듣고 극 분위기와 잘 어울려 배경음악으로 쓰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 왔다. 는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해 흔쾌히 영화 배경음악 사용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배경음악으로 영화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배우'로 데뷔하는 소희를 위해 VIP시사회에서 특별공연과 서울 및 지방 무대인사에 동행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영화 는 2008년 1월 17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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