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원티드… ' 콘서트서 깜짝 이벤트

전상환(왼쪽), 별
그룹 원티드의 멤버 전상환이 연인인 가수 별에게 공개 프러포즈한다.

전상환은 오는 12월2일 오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별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별은 전상환을 위해 이번 콘서트의 게스트를 자청했다.

전상환은 이날 깜짝 공개 프러포즈를 위해 별에게 줄 장미꽃 다발도 준비한다. 전상환은 1년여 동안 교제해온 별에게 팬들이 보는 앞에서 사랑을 고백할 계획이다.

원티드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전상환은 별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사랑을 고백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1년여 동안 교제를 해왔고 이미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에게도 깜짝쇼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별과 전상환은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는 등 당당하게 핑크빛 열애를 즐기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가수로서 서로의 일에 응원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도 이들의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티드와 이정은 12월1일 오후 7시, 2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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