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전통가요 시상식'에서 가수왕 선정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올해 최고의 전통가수로 선정됐다.

박현빈은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에서 가수왕으로 선정됐다. 이상은 한해동안 전통가요 발전에 가장 큰 공로를 세운 가수에게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가수 장윤정이 가수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빈은 지난해 4월 로 데뷔했다. 이후 와 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트로트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박현빈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통가요를 아끼고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 전통가요를 더욱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현빈은 오는 12월24일에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선배가수 김상배왕 디너쇼를 갖고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