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구두2' 뮤비서 성숙한 여인 깜짝변신

여성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호스티스로 파격 변신했다.

남규리는 후속곡 뮤직비디오에서 남동생의 뒷바라지를 위해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남규리는 "가정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술집에서 일하는 배역이다. 하나 뿐인 동생을 위해 헌신을 하지만 세상과 사랑에 모두 버림을 받는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을 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슬픈 이야기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짙은 화장으로 소녀에서 여인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하석진과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남규리 외에도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씨야 멤버인 이보람과 김연지도 함께 등장한다.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아이들 그룹 초신성도 연기에 도전한다.

씨야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은 이 콘서트에서 공개된다. 씨야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전국 콘서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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