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현장 토크쇼 '택시' 출연 솔직담백 수다… 이상형도 밝혀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소희가 프로필보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케이블 채널 tvN의 현장 토크쇼 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분식집 수다'를 떨었다.

원더걸스의 선예와 소희는 자신들의 몸무게가 인터넷에 공개된 프로필보다 2kg씩 더 나간다고 과감하게 밝히는가 하면, 선미는 연습이 많이 뒤쳐져 있는 자신 때문에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원더걸스는 데뷔 전 춤은 비에게서 노래는 임정희에게서 배웠다고 공개했다.

예은은 그룹 빅뱅과의 스페셜 스테이지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빅뱅 멤버 중 누가 가장 잘 생겼냐"는 질문을 받을 때 가장 난감하다고 고백했고 유빈은 미국에 있는 가족들 생각이 날 때 마다 "참기 위해 밥을 꾸역꾸역 먹는다"고 말해 심각한 상황에서 웃음을 만들어 냈다.

원더걸스는 연예인 중 이상형도 공개했다. 선미는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주변을 챙기는 사람이 좋다며 신하균을 꼽았고 선예는 배우 안성기의 자상하고 듬직함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소희는 박해일을 지목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묘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원더걸스와 함께 댄스그룹 구피의 전 멤버 이승광은 "인기가 시들해 지자 자동차 할부금도 못내 빚 독촉을 받으며 도망 다닐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고백하며 보디빌더로 새로 시작하는 다짐을 들려줬다.

이번 는 3일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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