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6)가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은 30일(현지시각) 발매되는 브리트니의 새 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의 홍보용 사진 가운데, 브리트니가 카톨릭 신부를 유혹하는 사진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고 있다고 전했다.

브리트니의 새 음반 홍보를 위해 촬영된 사진에서 브리트니는 검은색 블라우스와 짧은 블랙 미니스커트 차림에, 망사스타킹을 신은 채 신부를 향해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논란을 야기한 사진에는 성당 고해실에 비스듬히 기댄 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는 브리트니와 반대 편에서 브리트니의 고해성사를 듣는 젊은 신부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브리트니가 신부의 무릎 위에 앉아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