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국 앨범 프로모션 이어 이달 미국 활동 시작

가수 미나가 한국 중국 미국을 오가며 영향력 구축에 나섰다.

미나는 9월 중국 앨범 프로모션과 공연에 이어 10월 미국 프로모션과 공연을 진행하며 한ㆍ중ㆍ미를 잇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미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4집 앨범을 발표한 후 중국 미국 활동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9월 말부터 중국과 미국 등 해외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미나는 7월 초 4집 앨범 를 발표했다. 미나는 7,8월 한국에서 활동한 후 9월 초 중국에서 4집 앨범의 프로모션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로 인해 미나는 중국 올림픽 사전행사에 초대받는 등 인기 한류스타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미나는 10월부터 미국 활동을 시작하며 한ㆍ중ㆍ미를 잇는 폭 넓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미나는 4집 앨범의 타이틀곡을 한국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언어 버전으로 작업했다.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9월 진행한 중국 활동을 통해 더욱 탄탄한 기반을 쌓았다. 미나는 10월 초부터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공연과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반응이 무척 뜨겁다. 이번 활동을 통해 4집 앨범이 목표했던 한-중-미 영향력 구축이라는 초기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현재 미국에 머무르며 4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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